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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 자라고 있는 구아바나무 (Gu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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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시드니 그라치아입니다.

저의 집 뒷마당에 자라고 있는 구아바 나무를 살면서 6개월이 지나서야 구아바나무라는것을 알게 되어 구아바과일의 효능을 전하고자 포스팅 해 봅니다. 열대지방에서 자란다는 구아바가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구아바는 1년에 두번 꿏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고 하네요. 

어느날 아침  뒷마당에 노랗게 익어가는 구아바가  똑 똑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대체 이것은 무슨 열매일까? 알아보니 구아바 였더라구요. 요즘 앱이 잘 나와서 앱에 잎만 찍어도 무슨 열매인지 알 수 있는 신기한 체험도 해 보네요.

 

구아바맛 오감의 느낌을 전해봅니다. 

만져보니 말랑 말랑하구요. 반을 자르면 느낌이 홍시보다는 덜 부드럽게 잘라지는 느낌이었구요. 안에 씨가 포도알 씨 만큼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씨가 안에 있다는 것은 몸에도 좋을것 같아 먹을때  씹어 먹었구요. 약간 달긴했어도 완전 달다는 것을 못 느끼게 되었어요.  여러개 따다 거실에 반을 잘라 두니 하루동안 종일 향이 단맛이 났답니다.  과일향이 이리 나는구나 알게되었네요. 세상에 살면서 반만년도 살지 못했지만  구아바맛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맛보다 향이 너무 달콤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맛보다 향이 매력넘치는 과일이네요. 

 

바닥에 떨어진 것들은 누가 와서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먹고 간 흔적이 보여 아마도 새들이 먹고 가지 않았나 싶어요. 

역시 새들도 좋은 것은 아는지 건강하게 자라는 새들일것 같아요. 

 

구아바는 포도과에 속하는 식물이다고 하네요.

옛적 잉카인들이 고산지대에서 길러 자주 먹었던 열매, 잎, 나무껍질까지, 심지어 나무를 잘라서 먹을 수 있는 건강식으로 이용하는 식물이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구아바의 좋은점: 

구아바잎차는 당뇨병환자에게 꾸준이 마시게 한 후 임상 실험을 했는데요. 구아바잎에 함유되어 있는 폴레페놀이 혈당상승의 주원인인 알파 글루코시데이즈의 활동을 차단했고 단백질 호르몬이 혈중 혈당상승을 내려주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구아바는 오렌지보다 5배나 많은 비타민 C가 있는 과일이다고 해요. 과일 쥬스나 디저트로도 마실 수 있다고 하니  쥬스기에 갈아먹어야 할 까봐요.  또 비타민 A가 들어 있어서 눈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저한테 딱이네요. 구아바잎을 말려서  차로 드실경우 물 1리터에 구아바잎 5-6장 정도에 30분 가량 우려내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잎사귀는  처음은 감처럼 떨지만 끝에 얇은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에 알게되어 차로 마셔봐야 겠어요. 

 

구아바의 단점 :

구아바는 부작용은 크게 없지만 섭취를 과하게 할 경우 소화불량, 설사증상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이든지 적당이 먹어야 건강에 좋은것이고 과 할때는 무엇이든지 탈이 나는 것 같습니다.  

 

 구아바 이 귀한 과일 열매가 뒷마당에 있었다는 것이 6개월동안 넘 몰랐던거 있지요?  무심하지요? 사실 이 과일 이름은 알고는 싶었지만  여태 모르고 있다가 아는 지인이 앱으로 알 수 있다고 알려주어 그나마 진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사실 제가 구아바 나무에 별 관심이 없다가 포스팅 하다보니 모든 사물에 관심이 가지는 습관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포스팅해 해 온지도 넉달이 되어가는데요. 꾸준히  올리는 것도 참 많은 인내와 사물에 대한 관심 그리고 사진을 찍는 습관또한 꼭 필요하더라구요.  애드센스의 승낙을 받고나니  또 신나서 글을 올리게 되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동감은 저를 춤추게 하며 구독해주신분들과 동감 댓글로 춤추며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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